2016년 풍수해저감 종합계획 우수기관 선정
[매일일보 박현우 기자]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국민안전처에서 실시한 2016년 풍수해저감 종합계획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민안전처 장관표창을 수상했다.13일 군에따르면 향후 재해예방사업 우선 선정 등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풍수해저감 종합계획은 자연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자치단체별로 수립하고 있는 방재분야의 최상위 계획으로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가뭄․대설 등 자연재해 예방대책 수립의 중요성을 확대하기 위해 국민안전처에서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국민안전처는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11월부터 서류심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 전국에서 8개 지자체(시·군)가 지난 8일 민간전문가 평가단의 심사 아래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해 무안군이 2016년 풍수해저감 종합계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군 관계자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해 자연재해가 급증하고 있는 바, 방재분야 최상위 계획인 풍수해저감 종합계획을 철저히 이행해 위험요인을 해소하고 풍수해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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