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장려상 수상
[매일일보 박현우 기자]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보건복지부 주관 ‘2016 맞춤형 보육 평가’에서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했다.21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보육 추진 성과를 평가해 30개 자치단체를 선정,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무안군이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35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군은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육성을 위한 클린 보육정책’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가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군은 전국 최초로 어린이집 재무회계 컨설팅 제도를 도입해 컨설턴트가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 투명하고 건전한 재무회계는 물론 보육 전반에 걸쳐 교육의 질을 한 단계 성장시킨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김철주 군수는 “영유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엄마품처럼 포근한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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