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캐딜락 2011년형 뉴 CTS와 2010년형 올 뉴 SRX는 기존 실시한 ▲정면 ▲측면 ▲후방 차량 안전도 테스트에 이어 ▲전복 테스트에서까지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게 됐다.
특히 올 뉴 SRX의 경우 최근 IIHS 차량 안전테스트 항목에 새롭게 추가된 ‘전복 시 차량 루프 안전도 테스트’에서 차량 중량의 4.14배를 견디는 높은 성적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 애드리안 런드 대표는 “이번 테스트는 캐딜락 CTS와 SRX가 다양한 충돌 사고로 부터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제공한다는 것을 뜻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캐딜락 차량은 차체 제어 주행 안정(ESC) 시스템을 탑재해 운전자를 다수의 충돌 위험으로부터 미리 보호해 준다”고 덧붙였다.
장재준 GM코리아 대표는 “캐딜락의 안전성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며 “뉴 CTS와 올 뉴 SRX의 ‘최고 안전한 차량’ 선정이 소비자들이 캐딜락을 선택하는 또 하나의 기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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