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라·피아노 협연 등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이인숙)은 시민을 위한 무료 음악 행사인 ‘한성백제박물관 사계콘서트’를 마련했다. 본 음악 행사는 문화예술단체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한성백제박물관의 한성백제홀에서 1년 동안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에 맞추어 펼쳐진다.이번 3~5월에 열리는 ‘봄’ 공연에서는 ‘글로벌 아티스트 소사이어티’, ‘베아오페라예술학교’, ‘파리뮤직포럼’이 베토벤교향곡 피아노시리즈 <봄의 교향곡>, 비르투오조 스타일 <클라라 스트로벨 피아노 독주회>, <신인음악회>, 아트 콘서트 <하모니 뒤 스와>, <제6회 베아오페라싱어즈 정기연주회>를 주제로 공연한다.글로벌 아티스트 소사이어티는 사계콘서트 ‘봄’에서 총 2회 공연을 펼친다. 첫 번째 공연인 베토벤교향곡 피아노시리즈 <봄의 교향곡>은 3월 11일(토) 오후 4시~5시30분까지 진행된다. ‘악성(樂聖)’으로 일컬어지는 베토벤의 곡을 피아노로 연주로 선보이는 연간 프로젝트의 첫 시작이다.
4월 8일(토)에는 비르투오조 스타일 <클라라 스트로벨 피아노 독주회>라는 주제로 오후 5시~6시30분까지 진행된다. 비르투오조 스타일은 현란한 기교를 뽐내는 연주방식을 일컫는 말로, 화려한 음색으로 관람자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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