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하나대투증권은 포스코와 GS건설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오는 2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 후 매 6개월 중간 평가일에 포스코와 GS건설의 주가가 조기상환 조건에 일치할 경우 연 16.0%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3년 만기까지 조기상환되지 않을 경우 3년 동안 두 종목 모두 기준일 주가 대비 55% 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하나대투증권이 연 16.0% 기본 수익을 지급한다.

투자기간 중 한 종목이라도 55% 이하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시 20% 이하로 하락한 경우 두 종목 중 더 많이 하락한 종목의 만기 시 주가 하락률만큼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투자자는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