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 98회 방송에서 한석훈(김지한분)이 금설화(류효영분)에게 청혼하는 장면의 스틸컷이 화제다.석훈은 미리 준비한 시계를 설화에게 채워주며 청혼을 고백하고 설화는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청혼을 받아들이는데, 공개된 현장 사진에는 두 사람의 아름다운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현장에서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고 한다.촬영 현장에서도 이 장면이 화제가 되었는데 두 사람이 연기에 몰입한 나머지 현장 스텝들도 숨죽이고 지켜봤다는 후문.한편 금설화와 한석훈은 결혼을 허락 받기 위해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결혼을 발표하고 갑작스런 결혼 발표에 김추자는 충격을 받은 듯, 두 사람은 가족들의 축복을 받으며 결혼을 허락 받을 수 있을지 다음회를 기대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