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전통소리그룹 절대가인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신나는 예술여행’의 일환으로 경기 수원,김포,하남,부천, 광주 서구,인광, 전북 남원 일대의 요양원과 복지관에서 ‘절대歌인과 떠나는 청(聽)춘여행’을 공연한다.지난 4월 26일 광주 인광전문요양원에서 첫 공연을 하고, 5월8일 광주서구 노엘실버타운, 10일 김포 양곡 곡촌마을6단지아파트, 23일 하남 풍산 휴먼시아 새똘마을3단지, 6월 24일 경기도 부천 중동한라 1관리소, 30일 전라북도 남원시복지관을 찾는다.절대가인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에서 판소리·경기민요·작곡 등을 전공한 졸업생 김보라·이진솔·이고운·유현지·유성실로 이뤄진 그룹으로 2010년 창단했다. 여성만이 표현할 수 있는 아름다운 선율과 섬세한 박자 놀음으로 다양한 색깔을 보여주고 있다.'절대歌인과 떠나는 청(聽)춘여행’은 전통 소리를 비롯한 다양한 창작 민요를 소개하고 연주하는 자리다. 관객은 공연을 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전국 각지의 다양한 민요와 장단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2017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으로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 복지 프로그램 이다.본 사업은 정부3.0 기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더 많은 국민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