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전 지사는 이날 광주 무등산 증심사에서 열린 법회에 참석해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의 미래적인 디지털 마인드,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의 개혁.개방, 손학규의 글로벌 리더십 등이 합쳐지면 변화와 통합을 이룰 수 있다”며 ‘통합의 정치’를 강조한 뒤 이 같이 밝혔다.
최근 잇따른 호남지역 방문에 대해서는 “호남이 없으면 한나라당의 정권 교체도 없고 나라의 발전도 없다”며 “이번 대선에서는 반드시 지역주의를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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