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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1일 오전 11시33분께 부산 해운대구 우동 우신골드 스위트 주상복합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건물 4층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으며, 현재 윗층으로 불길이 번지면서 일부 주민들이 같혀 119구조대가 인명 구조를 위해 투입된 상태다.현재, 소방헬기 2대 소방차 등 소방장비 47대와 소방인력 134명이 동원돼 화재를 진압하고 있으나 불길이 계속해서 번지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