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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박동준 기자] 코카콜라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먹는샘물인 '강원평창수'의 패키지를 변경했다고 17일 밝혔다.새로 바뀐 평창 동계올림픽 패키지에 대해 회사 측은 전체적으로 슬림하고 매끈하게 변화해 그립감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올림픽 상징인 오륜기를 양각으로 새겼다. 또한 투명 라벨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먹는샘물’이란 문구를 기입했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기존의 일반적인 생수병에서 벗어난 한결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적용해 깨끗하고 세련된 먹는샘물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했다”며 “’강원평창수’는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95여 개국 6500여 명의 세계 선수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