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20일 오전 9시 30분께 울산 남구 고사동에 있는 SK에너지 HOU 중질유 분해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당시 현장에서 정비작업을 하고있던 직원 A씨 등 7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폭발사고는 화재로 이어졌지만 회사 자체 소방대가 곧바로 진화했으며, 현재 공장은 정상 가동하고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회사 측은 정비작업 도중 가스가 유출돼 폭발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승진 기자 [email protected]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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