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신한카드는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문화 나눔 행사인 ‘아름人 프로포즈’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자사의 사회공헌 포탈 사이트 ‘아름人(arumin.shinhancard.com)’과 관련된 기부처(복지기관) 관계자·소외계층·기부 고객 등을 신한카드 브랜드존인 명동예술극장과 영등포 CGV아트홀에 초청하여 연극, 뮤지컬 관람을 통해 문화 나눔을 실천하고자 준비됐다.

먼저 신한카드는 지난 17일과 20일에는 복지기관 관계자 및 청각 장애인 등을 명동예술극장에 각각 초청하여 연극 ‘신한카드와 함께하는 돈키호테’를 관람하며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20일 공연에는 평소 연극 관람이 힘든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무대에 특별히 자막 스크린을 설치했고, 공연이 끝난 후에는 주연배우인 이순재, 박용수씨 등이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격려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또한 오는 29일에는 영등포 CGV아트홀에서 아름人 기부고객과 고객 봉사단, 아름다운 청소년들을 초청해 뮤지컬 ‘아이 러브 유’를 관람할 예정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작년 12월부터 ‘신한카드 브랜드존’을 영등포 타임스퀘어 내 CGV아트홀, 명동예술극장, 남산 N타워에 순차적으로 구축하여 운영 중이며 각종 문화 행사를 비롯하여 고객 초청 행사, 사회공헌 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아름다운 세상을 실천해 나가는 ‘아름人’을 위한 문화 나눔의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며 “당사의 브랜드존을 활용하여 내실 있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