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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최은화 기자] 홈플러스는 11월 탕거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높아짐에 따라 연말까지 캐나다산 생태 100톤 물량을 항공 직송해 공급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오는 29일까지 전국 홈플러스에서 300~400g짜리 생태는 2마리당 5990원, 400~600g짜리 생태는 2마리당 9990원에 판매한다.홍근일 홈플러스 수산팀 바이어는 “국내산 명태는 무분별한 남획과 해수온도 상승 등의 영향으로 어획량이 지속 추락하면서 최근 5년간 어획량이 1~6톤에 그쳤다”며 “고객들이 겨울철 대표 탕거리인 생태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돕고자 캐나다산 생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