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예술극장, 북극곰이 들려주는 그림동화 '북(Book)극곰 예술여행'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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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예술극장, 북극곰이 들려주는 그림동화 '북(Book)극곰 예술여행' 공연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7.12.0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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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북극곰이 들려주는 그림동화 이야기를 담은 예술교육 프로그램 <북(Book)극곰 예술여행>이 12월 5일, 공연으로 어린이들을 만난다.작품은 그간 도서관과 초등학교를 주 무대로, TV와 스마트폰에 익숙해져 독서에 흥미를 잃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책을 만날 기회를 만들어주고, 책 속의 내용을 표현하게 함으로써 아이들의 독서활동을 돕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왔다.
특히 올해는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함께 운영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2017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 참여해 재미와 교육을 동시에 잡은 우수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어 올 겨울 극장에서 더 많은 관객들을 만나게됐다.공연 주관단체 ‘북(Book)극곰 예술여행’은 책을 통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 및 강사를 양성하는 교육연극 예술단체로, 아이들이 극장에서 다양한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연극을 접하며 전래놀이와 연극놀이를 통한 표현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예술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위인들과의 만남, 그림자극, 환경이야기 등
아이들에 의한, 아이들을 위한 교육연극!

<북(Book)극곰 예술여행>에서는 역사적 위인들의 이야기, 그림자극으로 만나는 전래동화를 비롯하여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나누고 해결방안을 찾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구성으로 ‘환경(북극)’을 지키는 방법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진다.이와 함께 과거와 현재, 미래가 담긴 책 속을 여행하며 들려주는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스스로 질문하고 함께 해결점을 찾아 서로간의 배려와 소통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기존의 수동적인 책 읽기 교육에서 벗어나 ‘연극과 놀이, 각국의 인물 및 전래동화’를 융합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며 연말연시에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유익한 시간으로 아이들과 보다 편하게 소통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북극곰이 들려주는 그림책 속 연극놀이 <북(Book)극곰 예술여행>은 오는 12월 5일부터 10일까지 대학로에 위치한 청운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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