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덕 전 남양주 부시장의 더불어민주당 입당환영, 영화 ‘1987’단체관람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지역위원회(위원장 국회의원 김한정)는 6일 2018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특히 이날 시무식은 최현덕 전 남양주 부시장의 입당환영에 이은 '2018년 지방선거 승리'의 필승을 다짐했다. 시무식을 통해 김한정 의원은 “2017년은 대한민국의 대전환기였다. 올해는 촛불혁명을 완수하는 해가 되어야 한다”며 “민주주의와 남양주 발전을 위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일치단결해서 압도적으로 승리하자”고 말했다.최근 더불어민주당 입당과 더불어 '2018 지방선거 남양주시장 후보'로 나선 최현덕 전 부시장은 “입당 이후 지역사회를 어떻게 바꿔나갈 것인가 고민하면서 현장을 다니고 있다”며 "정부권력은 바뀌었지만 지방권력은 그대로다. 중앙권력과 지방권력이 함께 교체되었을 때 국가는 대개조될 수 있다. 당원동지 여러분과 지역주민과 함께 손잡고 나가면 못할 게 없다”고 말했다.남양주을 지역위원회는 시무식 이후 6월 민주화 항쟁을 그린 영화 <1987>을 함께 관람했다. 김한정 의원은 “박종철 열사는 아끼던 학교 후배였다. 그의 죽음과 87년 민주화 항쟁 덕분에 민주정부를 갖게 된 것처럼, 지방선거 승리를 통해 민주정부 3기의 성공을 이끌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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