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신한금융투자는21일 미국 주식시장에서 거래되는 非미국 기업 주식(ADR)에 대해 소개하는 책(U.S. ADR GUIDE)을 업계 최초로 발간했다.
이 책은 한글로 구성돼 있으며, 42개 국가의 대표 기업들에 대한 투자정보가 국가순·티커순·종목순으로 정리되어 누구나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예를 들어 브라질의 대표 석유기업인 ‘페트로 브라스(Petrobras, 심볼: PBR)’나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대표 금광기업인 ‘앵글로 골드 AS(AngloGold Ashanti LTD, 심볼: AU)’ 에 대한 정보를 이 책에서 얻고 신한금융투자 HTS를 통해 매매할 수 있다.
해외주식 투자의 길잡이가 될 U.S. ADR GUIDE 책자는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에 볼 수 있으며, 네이버 ‘신한글로벌 카페 또는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www.goodi.com)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글로벌사업부 이수연 부장은 “글로벌 기업투자 정보를 한글로 보기 쉽게 제공하여 해외주식 투자자의 투자판단에 도움이 되고, 다양한 투자기회를 제공하고자 본 책자를 발간하게 됐다” 며 “지속적인 투자정보 제공 및 마켓가이드 발간을 통해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현재 전 세계 25개 국가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미국에 상장된 ADR을 통하면 42개국까지 투자가 가능하다. 또한 미국과 중국·홍콩시장의 경우, 온라인HTS는 물론 국내최초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과 같은 스마트 폰의 App(앱)을 통해 실시간 투자가 가능하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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