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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송현주 기자] 한국 선수들이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준결승에 진출했다.황대헌(부흥고), 임효준(한국체대), 서이라(화성시청) 등 세 명은 10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예선에서 모두 각조 1위를 차지, 4강 진출을 확정했다.반면 지난 2일 첫 훈련에서 발목을 다쳤던 북한의 최은성은 이날 예선 3조에서 꼴찌로 아쉽게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