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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송현주 기자] 10일 열린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에서 한국의 간판인 최민정이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8강에 올랐다. 하지만 심석희와 김아랑은 탈락했다.최민정은 이날 예선 8조 경기에서 42초870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해 8강 진출에 성공했다.예선 4조 경기에 출전한 심석희는 스타트가 늦어 최하위로 레이스를 시작해 3위로 결승선을 통과, 8강 진출에 실패했다. 5조 예선에 나선 김아랑도 3위로 스타트해 역전에 실패하며 8강행을 놓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