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아동안전지킴이 활용해 범죄예방 극대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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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아동안전지킴이 활용해 범죄예방 극대화해야
  • 전호성 연천경찰서 전곡파출소 경위
  • 승인 2018.03.0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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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초등학교 개학과 동시에 학교 앞 아이들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한 아동안전지킴이 봉사활동이 시작됐다.아동안전지킴이란 관내 주민들 중 전직 경찰관, 소방관, 교사 등 관련분야 경험자들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봉사를 희망하는 노년층을 중심으로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놀이터, 공원 등을 주변으로 안전 활동의 움직임이 많고 어린이 상대 성추행사건 발생빈도가 높은 지역에 대한 순찰 등 아동대상 범죄예방을 통해  안전한 성장환경을 만들어가는 자들이다.
각 경찰서는 매년 1∼2월중 아동안전지킴이 사업계획을 세우고 아동보호에 대한 책임감 및 사명감이 높은 노인전문인력을 모집 후, 자체 선발심사위원회를 구성,  심사를 거쳐, 2월말에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고 난후에 신학기 시작하는 3월초부터 본격적인 아동보호활동에 나선다.

아동안전지킴이 그들의 뒤에는 아동안전지킴이 그들의 뒤에는 아동안전지킴이집이 함께한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은 학교 앞 통학로 주변 문구점과 약국, 편의점 등 아동들이 평소 잘 가거나 내부가 공개된 곳 중에서 제도 운영에 자발적 참여의지가 높은 사업장 위주로 지정된 것이다.

아이들의 등하교길 지도에 앞서 부모들은 우리 아이 학교 주변에 위치한 아동안전지킴이집을 알아두고, 아이가 위험에 처한 일이 발생하면 도움을 요청 할 수 있도록 아동안전지킴이집에 대한 교육으로 사전에 범죄예방을 방지 할 수 있을 것이다.경찰관들과 학부모, 지역사회 우리 모두가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구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을 보인다면 좀 더 훌륭한 아동안전망이 구축되고 안전한 등하교길을 위해 경찰관들도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다. 전호성 연천경찰서 전곡파출소 순찰 2팀장 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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