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삼성화재는 21일 고객, 판매조직(RC), 협력업체 대표 등 8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올림픽공원 광장 및 체조경기장에서 '2011년 고객만족 대상'을 개최했다.

고객만족 대상은 지난해까지 우수 판매조직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도상을 고객과 판매조직, 협력업체, 임직원이 함께 하는 대축제의 장으로 개편한 것으로 핵심 컨셉트를 고객만족으로 설정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RC들은 '고객 First'라는 슬로건 아래 ▲항상 고객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고객만족 판매 실천 ▲건전한 영업문화 정착을 위해 직업윤리 준수 ▲고객니즈에 맞는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 제공 ▲부단히 학습하는 보험전문가 ▲언제나 고객과 함께 하는 헌신적인 파트너 등 영업현장에서의 5대 행동
강령을 선포하고 실천을 다짐했다.

올해 고객만족 대상은 올해로 7회째 수상한 평택지역단 우미라 RC에게 돌아갔다. RC챔피언에는 춘천지역단 손순자RC와 박복희RC가 선정됐다. 신인 챔피언에는 어려움을 딛고 재기한 평택지역단의 전 자동차회사 직원 원면재 RC, 정비공업사를 운영했던 천안지역단의 원흥연 RC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삼성화재는 이날 행사에서 전문성, 헌신, 자기혁신의 브랜드 에센스를 가진 RC 위상을 구현하기 위해 RC브랜드 아이덴터티 런칭 시간도 가졌다.

또 업계 최초로 공식 'RC스타일북'을 배포했는데 RC브랜드 체계는 물론 복장, 화법, 태도 등 외적인 스타일을 규정해 전문성과 신뢰성을 겸비한 보험전문가로서의 기준을 제시했다.

아울러 RC가 바쁜 시간을 쪼개 제작, 기증한 작품들의 전시회를 열고 판매수익금 전액을 자선단체에 기부했다. 또 자동차보험 판매건당 500원씩 적립해 초등학교에 교통안전 물품 및 교육시설을 기증하는 '해피스쿨 캠페인'도 확대키로 했다.

김동재 삼성화재 홍보차장은 "올해 고객만족대상은 고객을 향한 다짐을 담았다"며 "고객이 삼성화재의 핵심가치라는 점을 모두가 인식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