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이마트가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을 맞아 전기자전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이마트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4주간 전기자전거 페달렉 3종(히든3·히든5·히든7)을 74만9000원·94만9·000원125만원에 판매한다. KB국민·신한카드로 구매 시 추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페달렉 전기자전거는 안장봉·프레임 안쪽에 배터리를 내장시켜 외관상 일반 자전거와 디자인이 유사하며 안장봉 배터리만 탈착해 집에서 충전이 가능하고 전용 앱을 이용해 자전거를 작동할 수 있다.히든3와 히든5는 3시간 충전으로 20~55㎞ 가량 주행이 가능하며 히든7는 45~90㎞를 달릴 수 있다.특히 페달 어시스트 전용인 히든3의 경우 법 개정으로 지난달 21일부터 자전거 도로 주행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