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신임 대표에 최종삼 케이블TV협회 부회장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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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신임 대표에 최종삼 케이블TV협회 부회장 낙점
  • 나기호 기자
  • 승인 2018.05.0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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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삼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부회장. 사진=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제공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홈앤쇼핑의 새 대표이사에 최종삼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부회장이 낙점된 것으로 확인됐다.9일 홈앤쇼핑 및 과련 업계에 따르면, 홈앤쇼핑은 이날 임시 이사회를 열고 최종삼 부회장을 새 대표이사 후보로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홈앤쇼핑은 내달 7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신임 대표이사를 공식 선임할 계획이다. 신임 대표 임기는 2020년 5월 까지다.
최 부회장은 1981년 LG전기로 입사해, 1998년부터 2005년까지 LG홈쇼핑(현 GS홈쇼핑)에서 근무했으며 2005년 GS울산방송 대표, 2007년 한국케이블TV부산·울산·경남지역 협의회 회장, 2009년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3월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부회장에 올랐다.한편, 홈앤쇼핑은 최대주주인 중소기업중앙회가 32.93%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또 주요 주주인 중소기업유통센터, 농협경제지구, IBK기업은행이 지분을 각각 15%씩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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