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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신재호 기자] 개신교・불교・천주교 등 경기도 종교인 2500명이 21일 임진각 망배단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를 공식지지하는 선언행사를 개최했다.이들은 지지 선언문을 통해 “65년의 긴 대결과 갈등이 종식되고 남북 평화와 상생의 시대를 열어가는 적임자로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예비후보를 선택하고 지지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이들은 또 “이명박, 박근혜 정부는 남북의 화해와 협력을 약속한 6·15, 10·4 선언을 배척하고 한반도를 다시 냉전의 최전선으로 몰고 갔다”며 “이재명 예비후보가 '경기도는 분단의 아픔이 첨예하게 살아 있는 곳이며, 경기북부 주민들은 분단으로 피해를 고스란히 안고 살아왔기에 경기도에 평화를 정착하고, 주민들의 삶을 개선해야 하는 책무가 경기도지사에게 있다'고 밝힌 점을 주목한다”고 했다.아울러, 경기도를 통일경제특구 조성, 경의선과 경원선을 축으로 경제・산업 및 관광・물류 개발벨트 조성, DMZ 생태환경·평화관광지구 조성, 세계적인 생태평화축제 개최, 서부수역 중심으로 평화수역 조성, 서해안 5개시 환황해권 경제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이재명 예비후보의 평화 공약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정적들과 외로운 전투를 하였다. 이런 경험이 도지사 직무를 수행하는 데 필수적인 경력이다. 그리고 그는 사람을
가리지 않고 항상 진정성으로 대했다는 것이 그에 대한 好 평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