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는 "13일 새벽 스카이라이프와 SBS간 재송신협상이 타결됐다"고 13일 밝혔다.
양측은 그동안 재송신료 문제를 둘러싸고 갈등을 빚어왔으며, 지난 4월27일 SBS가 KT스카이라이프측에 제공했던 수도권 고화질(HD) 방송 송신을 전면 중단하면서 사태는 극에 달했다.
한편 재송신 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도 당초 이날 오후 예정됐던 시정명령 전체회의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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