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변효선 기자] LS산전이 지난해 추진한 지속가능경영활동 성과와 함께 자사 미션인 ‘Futuring Smart Energy(퓨처링 스마트 에너지; 스마트 에너지의 미래를 열어갑니다)’를 달성키 위한 2018년의 구체적 활동 계획을 담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LS산전은 고객감동, 안전환경, 동반성장, 임직원, 사회공헌 등 측면에서 지속가능경영활동을 추진한 성과와 향후 계획을 담은 ‘2017-2018 LS산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LS산전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지난 2015년 처음 발간했다. 4회째를 맞은 이번 보고서는 2017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지속가능경영 활동 현황과 함께 중장기적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이끌어 갈 방향성과 전략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해당 보고서는 지난해 수립한 3대 기본 방향(이해관계자 동반성장, 친환경기업 이미지 제고, 통합 리스크 관리) 6대 이해관계자(고객, 임직원, 협력회사, 환경안전, 지역사회, 주주/투자자)에 기반해 지속가능경영의 목적과 대상, 방향성에 따라 영역별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투명하게 공개했다.
LS산전은 지속가능경영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전사적 지속가능경영 시스템을 가동하고, 통합관리를 위한 전담 협의체도 운영해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경영활동에 반영해왔다.LS산전 관계자는 “수익창출에 그치지 않고 고객은 물론 사회·환경적 차원에서도 가치를 창출해야만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구현할 수 있는 시대”라며 “매년 보고서를 발간, 내·외부 고객들의 기대와 목소리를 주기적으로 경영 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공유 가능한 기업 가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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