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당선, 무소속 후보 당선 공식 깨트려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6.13 지방선거에서 끝까지 업치락 뒤치락하며 숨막히는 접전을 보인 가운데, 가평군수에 김성기 현 군수(62.자유한국당)가 당선됐다.김 군수는 45.06%인 1만5천531표를 얻어 40.62%(1만4천002표)를 획득한 2위 민주당 후보를 4.44%(1천529표)로 따돌리고 재선에 성공했다.가평군 투표인수는 3만5천327명에 최종 투표율 64.72%를 기록해 전국 투표율 60.2%보다 높았다.김 군수의 이번 승리는 가평하면 무소속 후보당선이라는 공식을 깨트렸다.가평군은 지난 1995년 제1회 지방선거부터 지난 2014년 지방선거까지 치러진 총 8차례 군수선거 가운데 무려 7차례나 무소속 후보가 당선됐다.김 군수는 역대군수 중 3선에 성공한 사례가 없어 가평군수선거이래 3선이란 파워도 함께 보여줬다.김성기 가평군수와 가진 당선소감과 포부등 일문일답.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경기동부권 취재본부장
좌우명 : 늘 깨어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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