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재료 활용 능이 삼계탕·장어 간장덮밥 등 선봬
[매일일보 안지예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계절밥상이 최근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입맛을 달래줄 여름 보양 별미를 출시했다.‘지금, 절정의 맛’이라는 테마 아래 제철 재료를 활용한 계절 한식을 선보이는 있는 계절밥상은 고객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를 진행, 계절밥상에 만나고 싶은 제철 재료로 꼽힌 전복과 장어, 여름철 대표 보양식으로 선정된 삼계탕을 중심으로 여름 신메뉴를 구성했다.여름 대표 보양식, 삼계탕에 능이버섯을 넣어 감칠맛과 풍미를 더한 ‘능이 삼계탕’과 여기에 완도 전복까지 올린 ‘전복 능이 삼계탕’은 무더위에 잃어버린 입맛을 찾아줄 이열치열 보양식으로 그만이다.함께 먹으면 좋은 ‘영양 전복죽’은 전복살과 내장을 넣고 푹 끓여내 맛이 담백하면서도 풍부하다. 장어를 잘 튀겨 달콤짭조름한 양념에 버무린 후 달걀 볶음밥 위에 올려먹는 ‘장어 간장덮밥’도 이색 보양 별미다.살얼음 육수와 함께 즐기는 ‘여름 초계국수’와 부드럽고 쫄깃한 닭가슴살을 매콤하게 무친 ‘매콤 닭무침’은 시원하게 즐기는 여름 별미다. 제철 가지를 튀겨 매콤한 소스로 버무린 ‘매콤 여름가지’와 수육을 각종 야채와 함께 상큼하게 무친 ‘수육냉채무침’은 입맛을 확 돋워준다. 앉은뱅이 보리밥에 버섯 강된장과 열무, 부추, 오이 등의 여름 생채와 계란 후라이를 얹어 슥슥 비벼먹는 ‘열무 강된장 비빕밥’도 새로 선보인다.디저트도 여름에 맞춰 새롭게 단장했다. 여름 대표 과일 수박과 잘 익은 자두를 시원하게 즐기는 ‘수박화채’와 ‘자두화채’, 곱게 갈린 얼음에 아이스크림과 자두청을 곁들여 먹는 ‘자두 빙수’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원함을 선사한다.계절밥상 관계자는 “여름을 맞아 제철 재료가 가장 맛있다는 계절밥상의 브랜드 철학과 고객들의 여름 외식 니즈를 바탕으로 다채롭게 신메뉴를 구성했다”며 “무더위로 지친 여름, 계절밥상에서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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