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노인종합복지관, 강릉앤젤스중창단 공연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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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노인종합복지관, 강릉앤젤스중창단 공연 선봬
  • 이상훈 기자
  • 승인 2018.08.0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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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상훈 기자] 강릉시노인종합복지관은 2주간의 방학을 마치고 지난 6일부터 사회교육 프로그램이 정상운영에 들어갔으며, 8일에는 어르신들께 지역자원을 연계한 강릉앤젤스중창단(단장 박혜진) 공연을 선보였다.2~5학년 어린이 15명으로 이루어진 강릉앤젤스중창단은 이날 공연에서 중창 하모니로 어르신들의 귀에 익숙한 동요, 가곡 등 “할아버지 할머니 무더위를 함께 이겨내요”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공연을 참관한 200여 명의 어르신들은 강릉앤젤스중창단이 준비한 백설기를 드시며 “고맙다! 우리도 힘을 내어 무더위를 이겨 낼게”라고 중창단 어린이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화답했다.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1세대와 3세대가 함께하는 공연 및 프로그램을 지역자원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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