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수능수학’ 기출분석이 필수…EBS교재 활용이 효율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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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수능수학’ 기출분석이 필수…EBS교재 활용이 효율적
  • 이화섭 기자
  • 승인 2018.11.09 20:2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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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형 대학입시 전문가

-고등 입시경력 10년
-前)알고리즘 입시전략연구소 안양센터장
-現)와이수학 원장
역대 모의평가는 당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가늠하는 지표라 볼 수 있고, 역대 수능 역시 이를 증명하고 있다. 수험생 모두가 모의평가 분석을 토대로 수능 대비에 열을 올리는 이유다.수능을 일주일 앞두고 있는 현재 가장 큰 효율을 볼 수 있는 것은, 결국 변별력을 가진 4점짜리의 문제들을 예측해 보는 것이다. 역대 수능역사를 보면 모의평가 범위를 크게 벗어나는 문제는 없었다.
특히 수능수학에서 이 같은 출제방식이 매년 반복되고 EBS수능완성과 유사한 형태의 문제가 출제될 가능성이 크므로, 관련 교재를 최대한 활용하자.세부적으로 보면 수능수학은 크게 △기하와 벡터(가형)△확률과 통계(가형)△미적분Ⅱ(가형)△수학2(나형)△미적분Ⅰ(나형)△확률과 통계영역(나형)으로 나눌 수 있다.지난 6월과 9월 모의평가 수리영역 ‘가형’에서 ‘기하와 벡터’부문을 보면 이차곡선을 활용한 4점 문항이 출제 되었다. 평면벡터 역시 내적 최대·최소에 대한 이해가 요구하는 문제가 출제됐다.
또 ‘확률과 통계’에선 중복조합의 문제 출제 됐는데 EBS수능특강 문항과 아주 유사하다. ‘미적분Ⅰ’의 경우에도 각 문항들을 통해 도형을 이용한 무한등비급수 문제가 빈번하게 나왔다.도형은 다각형과 원·부채꼴의 내접에 관한 문제를 예상해볼 수 있다. 함수의 연속과 관련해 절댓값, 두 함수 곱의 연속을 묻는 문제는 반드시 익혀두도록 하자.  또 위치·속도와 관련 문항에선 운동방향(극점)에 대한 대응력이 요구된다.‘미적분Ⅱ’역시 도형을 이용한 삼각함수의 극한을 묻는 문제가 자주 출제 하므로 고득점 도달을 위해 반복학습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수학2’에서는 6·9월 모의평가를 참고해 등차·등비수열이나 수열의 합에 관한 4점짜리 문항에 익숙해지도록 하자.이 밖에 △확률과 통계(증명과정·정규분포·신뢰구간문제) △수학Ⅱ(유리함수·무리함수) △미적분Ⅰ(미·적분의 활용) △미적분Ⅱ(지수·로그의 방정식·부등식, 합성함수의 연속, 합성함수의 미분) 등도‘수능수학’의 단골메뉴 등장한다.수능에는 수험생을 힘들게 할 변별력 문제가 반드시 출제된다. 꾸준한 반복학습을 통해 대비해야만 고득점으로 가는 길을 열 수 있다. 수험생 자신이 약한 부분을 찾아 수능 전에 기출문제와 수능특강, 수능완성을 이용해 연습한다면, 그간 노력에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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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2019-11-09 23:21:25
앞으로 계속 잘 부탁드립니다.
수험생 모두 대박 나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