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식품당국이 일본에서 방사능 기준치를 초과한 쌀이 발견됨에 따라 일본 후쿠시마현산 쌀에 대해 잠정 수입 중단키로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8일 일본 후쿠시마현에서 생산되는 쌀에 대해 수입을 중단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입이 중단된 일본산 농산물은 후쿠시마, 도치기, 이바라키, 지바, 가나가와, 군마 등 6개 현 엽채류, 엽경채류, 순무, 죽순, 버섯류, 매실, 차, 유자, 밤, 쌀 등 10개 품목으로 늘었다. 식약청은 "지난 3월 원전사고 이후 일본산 쌀이 국내에 수입된 적은 없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류지수 기자 [email protected]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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