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바자회는 기업, 재단, 협회, NGO, 연구소 등 60여 개 단체가 함께 손잡고 지난해 출범한 국내 최초의 네트워크형 사회공헌 연합체 '작은 도움 클럽'과 공동으로 개최했다.
전국 홈플러스 125개 점포를 통해 판매금액 기준 26억원 상당의 물품 26만여 점이 기증됐다. 물품 운반에만 5t 트럭 80여 대가 동원됐다.
이날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과 임직원 600여 명을 비롯해 고객과 ‘작은 도움 클럽’ 관계자 400명 등 총 100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
월드컵스타 이을용, 전 여자축구 국가대표 문소리 등 유명 축구스타들도 이번 바자회에 동참한다. 홍명보 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은 물품을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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