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충북 옥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6시40분께 옥천군 안내면 현리에 거주하는 지적장애 3급 A씨의 집 부엌 바닥에서 A씨가 불에 타 숨져 있는 것을 지적장애 2급인 아들 B씨가 발견했다.
경찰은 부엌 바닥에 타다 남은 연탄이 깨져 있는 것으로 볼 때 A씨가 연탄불을 갈다가 불씨가 옷에 옮겨붙으면서 불에 타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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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충북 옥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6시40분께 옥천군 안내면 현리에 거주하는 지적장애 3급 A씨의 집 부엌 바닥에서 A씨가 불에 타 숨져 있는 것을 지적장애 2급인 아들 B씨가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