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이 광고를 접한 한 소비자가 인터넷상에 사진을 찍어 올리자 '불괘감'이 실린 감정을 표출하는 네티즌이 속출하며 SNS를 통해 퍼져나갔다.
대다수 네티즌들은 “차없는 남자은 사람도 아니냐” “루저녀 발언과 이 발언이 차이점이 도대체 뭔지 모르겠다”며 불쾌감을 나타냈다.
웅진식품은 “중의적인 의미를 가진 단어로 본의 아니게 불쾌감을 느끼게 한 점 사과드린다”며 “해당 광고는 6일 0시로 교체가 완료될 예정이며 앞으로 광고를 제작함에 더욱 신중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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