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볼빅이 2019 Volvik 직장 동호회 골프대회 1차 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14일 경기도 가평에 있는 베뉴지CC에서 진행된 이 대회는 국내 기업 내 직장 골프동호회 팀들이 참가했다. 선착순으로 총 40팀 160명이 출전해 9월 29일 펼쳐지는 왕중왕전 진출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18홀 스트로크플레이로 4인 1팀의 상위 3인의 성적을 합산해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상위 14팀과 와일드카드 2팀 등 총 16팀이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대회 결과 만도의 만도 원주 골프동호회팀이 3인 합산 스코어 232타를 기록해 1차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문경안 볼빅 회장은 “볼빅 직장 동호회 골프대회는 직장 내 골프동호회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순수 아마추어 골프대회로 향후 예선 대회 수를 더 늘려 보다 많은 기업의 골프동호회가 참가할 수 있도록 해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아마추어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 Volvik 직장 동호회 골프대회는 오는 8월 25일 춘천의 오너스GC에서 2차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