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신한은행은 “국가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자 계약직 텔러 838명 전원을 정규직(Retail Service직군)으로 전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들은 모두 기존 정규직 직원들처럼 정년(만 58세)이 보장되고 기타 처우 및 복리후생 등을 동일하게 적용 받게 되며 직급에 따라 직무도 확대 된다.
신한은행은 향후 채용하는 모든 텔러를 계약직으로 채용하지 않고 정규직으로 채용하여 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정에 앞장 설 계획이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은행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신한은행은 고용 취약계층을 배려하고 따뜻한 금융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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