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경찰서(서장 송유철)는 21일 오전 제74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경찰서장 및 지휘부들은 갈말읍 소재 현충탑에서 참배하고 헌화하며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후 대회의실에서 경찰관과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4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기념식을 가졌다.
이 날 기념식에는 공동체 치안에 힘써준 25명의 대상자와 유공 경찰관 30명에게 감사장과 표창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철원경찰은 “100년의 경찰 역사를 맞아 백범 김구 선생의 민주, 인권, 민생 숭고한 경찰 정신을 받들어 철원군 치안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