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근영이 범인을 잡기 위해서라면 앞뒤 가리지 않고 뛰어드는 열정 넘치는 지하철 경찰대 신입 '유령'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옵니다.
▲ tvN '유령을 잡아라'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문근영 말말말
"액션을 할 수 있을 때 최선을 다해서 했어요"
- 액션 촬영을 해본 소감은?
"거짓말이라고 할 정도로 웃음 때문에 NG를 정말 많이 냈어요"
- 김선호와 '코믹 연기' 호흡 어땠나?
"캐릭터로 살아가고 있지만 현장 안에도 우리들의 이야기가 있구나"
- 드라마 관전 포인트
[문근영] 저희가 생각보다 촬영이 많이 길어진 것도 있었고 많은 어려움들도 있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은 물론 스텝들도 까지도 다 끝까지 열심히 그리고 신기하게도 그렇게 어려운 현장 환경 속에서도 굉장히 즐겁게 촬영을 했었거든요. 그래서 촬영을 하다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들긴 했었어요. 나는 이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고 지금 나는 이곳에서 이 캐릭터로 살아가고 있지만 ‘아 여기 안에도 이 현장 안에도 우리들의 이야기가 있구나’ 그런 이야기 그런 감정들 그런 에너지들이 저희 드라마에 많이 담겨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고생하고 즐겁게 행복하게 쏟아 넣은 에너지들을 저희 드라마에서 느끼실 수 있을 것 같고 그런 점들을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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