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과학기술인연금 위탁관리사업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동시에 향후 과학기술인연금의 발전적인 운영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과학기술인공제회 김영식 이사장과 미래에셋증권 조웅기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과학기술인공제회 김영식 이사장은 “오늘날 가치있는 아이디어 하나가 온 세상을 바꾸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는 지식기반사회에서는 과학기술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또한 “과학기술인연금은 과학기술인들이 연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2004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만큼,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더 큰 연금혜택이 과학기술인에게 돌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 조웅기 대표이사는 “국가발전의 중추인 과학기술인을 위한 과학기술인연금에 참여하게 되어 책임감이 크다”면서, “미래에셋증권은 종합자산관리회사로서의 자산배분능력, 인프라, 전문가 등을 활용하여 과학기술인연금 발전적 운영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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