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證, PI본부 신설 등 조직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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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證, PI본부 신설 등 조직개편 단행
  • 박동준 기자
  • 승인 2013.01.1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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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SK증권(사장 이현승)이 △PI(Principal Investment) 역량강화 및 투자기반 구축 △영업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 하기 위한 IB조직 개편 △고액자산가 대상의 WM (Wealth Management)사업 강화 등을 골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우선 PI사업의 역량강화와 투자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PI본부를 신설하고 기존 PI TF를 정규 조직화했다. PI본부는 철저한 리스크관리 바탕 위에 조직정비와 전문역량을 확보하고, 투자 프로세스를 개선하여 최적의 투자집행과 운영을 통해 자본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그리고 SK증권은 영업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IB사업부문 산하에 기업금융본부와 구조화본부를 신설했다. 기업금융본부는 회사채 발행시장 확대와 기업실사 같은 제도개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며, 구조화본부는 PI와 연계하여 투자자에게 다양한 형태의 구조화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IB부문장 직속으로 신디케이션(Syndication)팀을 두어 Deal 규모 대형화 등 시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SK증권은 리테일 영업방식을 혁신하고, 자산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9개의 PIB센터를 두었다.PIB는 SK증권의 자산관리 브랜드로 고액 자산가 및 대주주, CEO, 전문가 그룹에 대한 PB서비스와 기업에 대한 Financial Solution을 제공하는 SK증권의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말한다.대형화된 PIB센터는 고객의 다양한 금융 Needs에 충족하는 상품을 신속하게 공급하고, 보다 많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금융 솔루션(Solution)을 제공하여, SK증권의 자산관리 프리미엄 이미지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그 밖에도 장외파생부서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Equity Trading본부를 Trading본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상품운용의 역량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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