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중국 빈주의학원 부속병원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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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중국 빈주의학원 부속병원 협약체결
  • 최길수 기자
  • 승인 2009.04.1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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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이 중국 빈주의학원 부속병원과 협약을 체결했다.전북대병원은 지난 16일 중국 산동성 빈주시에 위치한 빈주의학원에서 김영곤 병원장과 유안준핑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체결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은 활발한 인적교류를 비롯해 방문 교수 자격으로 파견하는 것은 물론, 교육과 수련 목적으로 학생과 전공의 등을 보내는 것에 합의했다.또 양국의 의학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진행 및 공동연구 프로젝트와 과학적인 발견, 교육자료 교환과 학문적인 교환을 추진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이들 기관은 특정 질병에 대한 치료와 연구,공동의학 발전 등 의학적인 협력도 해나갈 예정이다.김영곤 병원장은 "최근 중국 등 주변 국가들의 한국의료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져 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국 환자 유치를 비롯해 연구와 진료 분야에서 병원 역량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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