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서울광장에서 스케이트 행사 가져
[매일일보]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은 25일 자매결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00명과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신나는 스케이트 대회’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 개최된 이 날 행사에서 우리은행 임직원과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 실장은 아이들과 컬링, 스케이트 대회 및 게임을 함께 하였다. 대회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에는 컴퓨터를 증정하고 우수 학생을 대상으로는 꿈나무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이순우 은행장은 “지역아동센터 어린들이 겨울방학에도 다양한 체험을 하지 못하고 복지기관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아 겨울 스포츠를 경험할 기회를 주고자 본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이런 기회를 늘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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