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설맞이 ‘외화 세뱃돈 세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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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설맞이 ‘외화 세뱃돈 세트’ 판매
  • 강미애 기자
  • 승인 2013.01.2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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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5개국 외화로 구성된 외환은행만의 특별한 서비스

[매일일보]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은 설을 맞아 다음달 1일부터 외화 세뱃돈 1만5천 세트를 선착순으로 한정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외화 세뱃돈 세트’는 행운의 2달러’를 비롯해 중국 위안화, 캐나다 달러 등 세계 주요 5개 국가의 화폐가 전액 신권으로 구성된 외화 선물세트이다. 이 서비스는 실용신안등록이 되어 있어 외환은행만이 제공할 수 있다.
판매가격은 일반 환전과 마찬가지로 구매시점의 환율에 따라 변동되고, A 형의 경우 약 2만2천원, B 형의 경우 약 4만1천원 정도이다. 권종은 고객의 요청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외화 세뱃돈 세트’에는 여배우 그레이스 켈리가 2달러짜리 지폐를 선물 받은 후 모나코의 왕비가 되었다는 ‘행운의 2달러’의 유래를 비롯하여 각국 화폐 및 화폐 속 등장인물에 대한 설명 등 유익한 자료도 수록됐다. 외한은행은 “외화 세뱃돈 세트가 특별한 설날 선물이 될 뿐 아니라 자녀에게 외국통화에 대한 학습기회가 될 수 있다” 며 이번 판매의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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