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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은 30일 서울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관에서 공익신탁기금으로 마련된 차량 19대를 기증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차량 19대는 각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보내져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물품 배달 등 봉사활동에 사용된다.1971년부터 금융권에서 하나은행이 유일하게 판매하고 있는 공익신탁은 일반 가입자들의 수탁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하여 신탁원금이나 이자수익금을 육영 및 사회복지사업에 기부하는 상품이다.하나은행 정수진 부행장은 전달식에서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 은행으로서 공익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