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과 사립학교 교직원 연금공단(이사장 변창률)은 6일 오전 사학연금공단에서 해외 연금 지급서비스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지금까지 사학연금은 국내은행 계좌로만 받을 수 있었으나 이번 협약으로 해외에 거주하는 사학연금 수령자들은 씨티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연금을 현지은행 계좌로 직접 받을 수 있게 됐다.씨티은행은 “씨티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사학연금의 해외 연금지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동 서비스를 보다 많은 연금기관으로 계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