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11일 세종시민회관에서 ‘2019년 관광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11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세종시관광협회(회장 강대철)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에는 곽병창 관광문화재과장을 비롯해 서금택 세종시의회의장, 강대철 세종시 관광협회장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식전행사로 세종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다시 세종시를 찾을 수 있도록 미소와 친절, 따뜻한 환대 전파를 위해 관광종사들에 대한 친절교육과 우수관광지 동영상 상영이 진행됐다.
이어진 기념식에는 지역 관광인 사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11명이 세종특별자치시장,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 세종특별자치시관광협회장 표창을 받았다.
특히 세종문화관광해설사협회 임재한 회장과 베어트리파크 고성애 과장이 시 관광홍보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세종특별자치시장상을 수상했다.
곽병창 관광문화재과장은 “세종시의 얼굴인 관광인 여러분들이 소통과 화합으로 다시 찾고 싶어 하는 도시 세종을 만드는데 힘을 모아 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종시 관광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