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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마트는 지난해 10월 출시한 자체상표(PL) 라면인 '도전! 하바네로'가 출시 3개월만에 매출 10억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이달 중순까지 12억2천만원 상당을 판매했다.그동안 매출이 가장 높았던 PL라면 '볶음짜장면'보다 5.5배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고 이마트는 설명했다.이마트 측은 "3개월간 하바네로의 낱개 판매량은 170만개"라며 "이 제품들의 면발을 모두 펴면 지구를 두 바퀴 돌 수 있는 길이가 된다"고 말했다.이마트는 매출 10억원 돌파를 기념해 28일까지 하바네로, 농심의 진짜진짜, 오뚜기의 열라면을 대상으로 '5+1' 행사를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