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알리기에 일본인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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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알리기에 일본인도 나섰다
  • 조용국 기자
  • 승인 2013.02.1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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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0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도내 초․중․고 독도관련 동아리 학생 및 지도교사, 전문직 등 3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호사카 유지 교수와 함께하는 독도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2일 일본 시마네 현 ‘다케시마의 날’ 행사 개최 및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 심화 등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을 올바르게 알리기 위해 개최된다.
주요행사로는 독도관련 동영상 시청 및 경산시 현흥초등학교 독도동아리 ‘독도의 꿈’ 발표회, 호사카 유지 교수의 ‘역사적 사실로 본 독도’라는 주제의 강연 등으로 진행 될 예정이며 강연장 입구에 별도로 독도관련 전시회가 있을 예정이다.주제 강연을 할 호사카 유지 교수는 1988년 한일관계 연구를 위해 고려대 정치외교학과에 편입하여 석·박사 학위를 취득 하였으며 2003년 한국인으로 귀화했고, 독도 영유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독도를 알리며 관련 연구에 매진해왔으며, 현재 세종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에서는 앞으로도 청소년 독도아카데미 체험프로그램 등 학생들의 독도교육을 위하여 경북도청과 적극 협력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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