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국수출입은행은 새터민 학생들의 2박 3일간의 제주도 역사캠프를 지원했다.이번 캠프는 새터민 학생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역사관 심어주고 여행의 감동과 즐거움을 선물하고자 기획됐다.탈북어린이학교 삼흥학교의 학생들은 2월 25일 제주도에 도착해 제주도 테마파크, 자연유산센터 등 제주도의 이곳저곳을 마음껏 즐겼다.뿐만 아니라 학생들은 차기문 평택대학교수(예비역 중장)의 한반도 전쟁 강좌와 한국수출입은행의 수출기업 지원, 개도국 원조, 북한 지원 강의도 들으며 의미 있고 알찬 역사캠프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삼흥학교의 교사는 “이렇게 한국의 정서와 역사를 즐겁게 교육받을 기회를 줘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