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서민과 중소기업이 각종 보증보험료에서 연간 600억원의 절감 혜택을 받았다.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서울보증보험이 지난해 17개 보증보험 상품의 보험료를 내리거나 할인제도를 도입해 600억원의 보험료 인하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보험료 인하는 무주택 서민이 이용하는 전세금반환보증을 비롯해 공탁보증, 모기지신용, 인허가보증 등 17개 상품과 우수 중소기업에 집중됐다.
김병기 서울보증 사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서민을 위한 보험료율 인하, 신상품 개발 등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