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승구 기자] 전시·박람회 전문매체인 온라인페어가 ‘힐링’과 관련된 다양한 컨텐츠와 상품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박람회를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는 3개월에 한 번씩 힐링과 관련된 테마를 바꿔 방문자들에게 힐링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상실의 도시’와 ‘온라인 전시’, ‘치유의 숲’ 등 3가지 영역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상실의 도시‘에서는 스트레스에 대한 설문조사와 스트레스 자가진단 서비스 등을 제공해 스트레스의 원인과 대상을 규명하는 여러 종류의 컨텐츠를 제공한다 .

‘온라인 전시’에서는 힐링과 관련된 문화예술 상품, 패션 소품, 푸드, 스포츠·레져, 여행지 등 다양한 힐링 관련 상품을 소개한다.

‘치유의 숲’에서는 방문자의 고민을 듣고 답해주는 힐링 도우미와 힐링에 도움이 되는 책, 음악, 영화 등 문화컨텐츠를 추천한다.

특히 치유의 숲은 박람회 방문자가 힐링 정보를 추천할 수 있도록 구성해 소통이 가능하도록 했다.

온라인페어는 이번 박람회를 단발성으로 끝내지 않고 방문자들이 계속 힐링 컨텐츠와 상품을 소개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온라인페어 관계자는 “요즘 힐링이 사회적인 이슈로 떠오르며 무분별한 컨텐츠와 상품들이 범람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힐링이 현대인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하나의 문화로 정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승구 기자 [email protected] 다른기사 보기